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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화 전략과 과제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3. 04:43



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화 전략과 과제
국내 방송산업은 다매체 다채널 시장으로 진화함에 따라 협소한 국내 시장을 두고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또 광고시장은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방송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방송시장으로의 진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글로벌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장기적 관점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세계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제시한다.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와 방송전파의 공공성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는 현재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상기의 2번부터 51번에 해당하는 대역으로 전국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대역이 아니기 때문에 주정부에 따라 달리 운용된다. 지난 3월, 미연방통신위원회가 디지털방송 전환 후 사용하지 않을 아날로그 텔레비전방송 전파대역에 대해 경매를 실시했는데, 이때 화이트 스페이스 대역은 비상업적 성격과 이 대역의 전파가 상업적 용도로 이용될 전파 대역의 운용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 경매에서 제외 됐다. 화이트스페이스의 전파대역은 저렴하고 지역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었는데, 그 사용 자체가 전파방해라는 이유로 어렵게 됐다.  


[정책] 일본 총무성, “통신.방송의 종합적인 법체계”에 대한 어젠다 발표
[국가별 단신] 미국영화협회, 연방통신위원회의 Product Placement 규제 강화 반대
[국가별 단신] 전파감리심의회, 후지테레비의 인정방송지주회사 이행 인정





2008 전국대학 방송 분야 취업설명회 개최

KBI가 주최하고 미디어잡이 주관하는 '2008 전국대학 방송분야 취업설명회'가 9월 24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25일 부산대, 30일 전남대, 10월 1일 전북대, 2일 충북대, 24일 제주대, 11월 4일 성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08 전국대학 방송분야 취업설명회는 11월 21일~23일 SETEC(학여울역)에서 개최하게 될 방송엔터테인먼트 박람회의 사전 행사로, 우수 인재 발굴과 방송분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교를 순회하며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즉석 면접과 채용관 등을 운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었다.  

    
<스토리뱅크 창작기획안 공모전> 시상식 19일 개최

- 우수상에 '은밀한 거래' 등 총 30편 선정 -
KBI가 주관한 '2008 스토리뱅크 창작기획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은밀한 거래'(문유숙, 기획안 부문), '차이나25시'(정태성, 시나리오 부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내역은 우수상 10편에 각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격려상 20편에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 중 일부는 케이블TV, 전문 제작사를 통해 실제 작품으로 제작 및 방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품자가 기획 및 대본작업 등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CWW2008서, 한국 프로그램 수출액 2천7백만달러 실적

- 한류의 서진, 선판매 호조로 역대 최고실적, 작년대비 69% 증가-
9월 3일에서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ing Worldwide, BCWW) 2008'에서 국내 방송 프로그램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액인 2천7백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2007년 1천6백만달러 대비 69%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BCWW는 전세계 45개국 관계자가 참가하고 160개 업체가 3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주요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KBS의 '바람의 나라', '연애&결혼', MBC의 '에덴의 동쪽', '베토벤바이러스', SBS의 '바람의 화원', '타짜', '워킹맘', '신의 저울' 등이다. 이밖에도 CJ미디어의 '쩐의 전쟁'(오리지날), '리틀맘 스캔들'을 그룹에이트가 '꽃보다 남자' 등을 판매했다.  

  
10개국 방송콘텐츠 국제공동제작 서울 워크숍 개최

KBI는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 10개국 16개 방송사 대표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방송콘텐츠 국제공동제작 서울 워크숍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문화관광부와 KBI가 한류의 지속 확산 및 코리아 브랜드 제고를 위해 지난 해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별 방송사 사장단 및 제작 책임자, 정부 고위인사들이 모여 2007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고 있는 2차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동제작 참여 방송사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향후 상호 공동제작과 방송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방송문화교류를 위한 10개국 공동 합의문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