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찾은 좋은글] 말보다 글이 앞서는 시대

말에는 엄청난 힘이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늘 신중하게 구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알로하'라는 말은 하와이 관광객에게 사용하는 그저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다. 원주민 말로 '알로'는 우주의 중심, '하'는 신의 숨결 이란 뜻이다. 따라서 '알로하'라고 인사하는 것은 만나는 사람에게 내재되어 있는 신성(神性)을 인정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나나베리 - - 잭 캔필드, 재클린 밀러의 '내 마음의 생수 61잔' 중에서 -     책 속에서 찾은 좋은 글 written by 이병하   유명 개그 프로그램에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요즘처럼 SNS 및 스마트폰, 메신저 등이 활성화 되어 있는 시대에 말을 글보다 적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고, 내재된 정신이라고 합니다만, 말을 매우 적게하고, 글이나 문서, 문자 메시지를 우선시 하는 요즘 상황이 우려스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말을 하는 습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글보다는 말로 하는 습관, 말로 왠만한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습관, 문서와 글보다는 때에 따라서 대화를 우선시 하는 습관,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과 눈을 바라보고,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차리는 말로 하는 대화들이, 점점 사라지는 듯 합니다.      이병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