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첫 혜성 발견자, 에드거윌슨상 수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혜성을 발견한 이대암 영월곤충박물관장이 국제천문연맹이 수여하는 '에드거윌슨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국 하버드대 스미스소니언천체물리관측소 천문전보국은 2009 에드거윌슨상 수상자로 이 관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지난 3월 한 혜성을 발견해 국제천문연맹에 보고했으며, 이 혜성은 이 관장의 성을 따 '이-스완'으로 정식 등록됐다.
에드거윌슨상은 미국 사업가 고 에드거 윌슨이 기금을 기부해 제정된 상으로, 새로운 혜성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가들에게 수여된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