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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검소한 성탄절이브 가족모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5. 08:27
징글벨 징글벨
성탄절 케놀송은 이젠 옛말이 됐다. 언제나 12월이 들어서면 곳곳에서 은은하게 울려 퍼졌던 케놀송이 서서히 사라지고 신세대 문화에 맞추어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24일 저녁 무렵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46번지 서해아파트 101동 박종수(61세)씨
자택에서 성탄 이브 이벤트가 보기드문 예로 이뤄져 취재 했다.
박종수씨는 직장에서 서둘러 경기도 하남시 집으로 간다. 부인 심금랙 씨는 아들
경득, 지혜 남매와 함께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음식장만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동장군도 때를 마춤이나 한듯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로 함께 한다. 그래서 인지 더더욱 미안한 마음으로 먼저 찾아온 손님들의 건강부터 챙기는 이들 부부다.
이윽고 한분 두분씩 먼저온 순서대로 거실을 메운다. 성경 귀절을 풀고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 오신날을 축복하며 기쁨을 챙기는 이들모임 평온함이 나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한다.
또 2011년 새해 를 맞이 하는 이들의 의미는 남다르게 의미를 가진다.
희망찬 내일의 기약이 가득차 연신 웃음꽃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으니... ( 다과회 )
(박종수 심금랙 최명구 이지영 추영민 정인숙 윤상은 고혁천 심찬구 정청자 박지혜 박경득)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