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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이택근, '성격차이' 결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5. 10:48



윤진서-이택근, '성격차이' 결별…      



1년 열애끝에 결별한 윤진서-이택근
윤진서(27)-야구선수 이택근(LG트윈스, 30) 커플의 결별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프로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7~8월 윤진서와 이택근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별 이유는 성격 차이. 아울러 각각 배우와 스포츠선수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서는 비(정지훈) 주연의 KBS 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B'(이하 도망자)의 촬영을 위해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다. 이택근도 올해 소속팀을 LG트윈스로 옮기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윤진서-이택근 커플은 지난해 5월 처음 만나 그 해 8월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방송과 미니홈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올 초에는 함께 속옷 브랜드 광고를 찍는 등 공개연인으로서 당당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공개연애를 해서 오래 사귈 줄 알았는데 놀랐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각각 배우로 야구선수로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서는 현재 '도망자'에서 도수(이정진 분)을 짝사랑하는 윤형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택근은 지난 9월 말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마치고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