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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롯데관광 크루즈여행, 코스타빅토리아호 계약 체결 소식

ohmylove 2012. 6. 13. 18:02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12일 유럽최대 규모의 선사인 코스타크루즈(Costa Cruises)와 국내 기항지 관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COSTA 크루즈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코스타 크루즈는 향후 1년 동안 약 40회에 걸쳐 5만3천톤급(최대승객인원 1,680명)의 코스타클래시카(Costa Clasddia)호를 부산, 인천, 제주 등에 기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6만여 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관광은 코스타 크루즈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제공하게 된다.


롯데관광 백현 부사장은 “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관광이 코스타 크루즈와 인/아웃바운드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크루즈는 여행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크루즈 고객은 기항지 관광 중 쇼핑 등을 통해 막대한 규모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게 된다. 당사는 계열회사인 동화면세점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은 지난해 국내최초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일본지역을 관광하는 정통 크루즈선을 성공적으로 전세 운행한 바 있으며, 금년 5월 19일과 23일 인천을 출발해서 제주와 중국 상해 등을 거치는 4박5일 일정의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